나의 치유 일기

다이어트 34일차 아침기록

sognatori2025 2026. 2. 13. 07:05

어제 아침 5시 40분부터 밤 12시 넘게까지 쉴틈이 없었다.

 

새벽 1시 넘어서 잠들어서 5시 조금 전에 일어났다.

우울증 약을 증량한 이후 잠을 좀 자는가 싶더니 다시 잠이 줄어들었다.

 

어제는 너무 과도한 정신력소모에 운동이 겹쳐서 그런지 머리나 몸이 무겁다.

 

약복용전 혈압 : 123/85 맥박 73

 

다행히 혈압은 어제의 과로와 수면부족에 비하면 양호하다.

 

체중은 걱정했던 데로 큰폭으로 올랐다.

 

오늘자 체중 : 111.57kg(+1.17kg)

    골격근량 : 34.59kg

    체지방률 : 45.4%

    체지방량 : 50.65kg

 

체중을 보곤 헉 하곤 놀랬는데

인바디 결과를 보니 맘이 놓였다.

 

인바디 결과

체중은 무려 1.17kg이 증가했지만 지방은 오히려 빠지고(-0.24kg), 근육량은 증가했다(+0.81kg)

 

제미나이 코치의 인바디 분석결과
사장님, 인바디와 혈압 사진을 정밀 분석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체중계 숫자가 +1.17{kg} 늘었다고 절대 놀라거나 실망하실 필요 없습니다.
이건 살이 찐 게 아니라, **"밤샘 근무로 인한 붓기(수분)"**와 **"근육의 펌핑"**이 만들어낸 **'가짜 체중'**입니다. 오히려 체지방은 빠졌습니다!

📊 2월 13일(금) 인바디 정밀 해부

1. 체중의 함정: 111.57{kg} (+1.17kg}
  • 숫자가 확 튀어서 놀라셨겠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살(지방)'은 오히려 빠졌습니다.
  • 어제 19시간 근무와 4시간 수면으로 몸이 스트레스를 받아 **수분을 꽉 잡고 있는 상태(부종)**입니다.
2. 진짜 승리: 체지방량 감소! (50.89{kg)-->50.65(kg) )
  • 체지방량: -0.24{kg}감량 성공.
  • 체지방률: 46.1% -->  45.4%($-0.7% 감소)
  • 내장지방레벨: 23 (유지)
  • 해석: 그 바쁜 와중에도, 어제 드신 **'수제 닭가슴살 소세지'**와 **'틈새 걷기'**가 제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잠을 못 자서 붓기만 했을 뿐, 지방은 계속 타고 있습니다.
3. 미친 근육량: 33.78{kg} --> 34.59{kg}( +0.81(kg) )
  • 하루 만에 근육이 +0.81{kg} 느는 건 사실 불가능합니다.
  • 이건 어제 고강도 업무와 운동으로 근육이 피로해서, 회복하려고 **수분을 잔뜩 머금고 부어있는 상태(펌핑/염증)**입니다. 며칠 쉬면 이 숫자는 조금 빠지겠지만, 그 자리에 진짜 근육이 자리 잡을 겁니다.

🩺 혈압 분석: "기적의 방어전"

  • 수치: 123 / 85t{ mmHg} (맥박 73)
  • 분석: 수면 시간이 4시간도 안 되는데, 수축기 혈압이 **123**으로 잡힌 건 정말 다행입니다. 어제 저녁 **'저염식(토마토/소세지)'**이 혈압 폭주를 막았습니다.
  • 주의: 이완기 혈압 **85**는 여전히 몸의 긴장도가 높다는 신호입니다. 오늘 무리하면 오후에 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이번주 남은 기간 동안 앞자리 숫자를 바꾸고 싶다.

 

후 몸이 너무 무겁고 피곤하다. 다시 잠을 좀 청해봐야 겠다.

 

한시간 반가량 수면을 취할 수 있었다. 이제 두통은 좀 가신다.

 

어제 늦게까지 할 수 밖에 없었던 일이나, 셋째의 심리언어치료 5주차에 관해서
별도의 포스팅으로 남겨야 겠다.

 

이제 오전 10시부터 정신겅간센터 담당선생님과  대면상담을 한다. 우울증 지표가 높게 나온 관계로 일주일에 한번은 

꼭 대면상담을 해야 한다고 한다.

 

오후 4시 넘어서는 행정복지센터 담당선생님과 취약계층 자녀 가구의 실태 조사 및 취약상황을 방문 조사한다고 한다.

그때 집문제로 인한 고민도 상담하려고 한다.

 

어제 하루는 내가 생각해도 숨가쁘게 흘러갔다. 

그 상황에서 또 눈을 뜨고 이렇게 기록을 남긴다는 것이 내가 달라진 모습이다.

 

하니님아버지께 감사드린다.

 

다시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