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유 일기

다이어트 35일차 아침기록

sognatori2025 2026. 2. 14. 06:41

밤 12시 정도에 잠들어서 5시 13분에 일어났다. 다섯 시간가량을 잘 수 있었다.

어제는 최대한 일찍 잠들기 위해 좀더 하고 싶던 일들에 대해 욕심을 버리고,

무조건 잠자리에 들었다.

 

덕분에 혈압이나 체중이나 안정되었다.

 

약복용전 혈압은 115/79 맥박 72이다.

혈압은 다시 안정됐고, 체중은 의미있게 감소하였다.

 

오늘자 체중 : 110.09kg( -1.48kg )

    골격근량 : 34.24kg( -0.35kg )

    체지방률 : 45.3%

    체지방량 : 49.87kg( -0.78kg )

 

인바디 분석

 

체지방량이 다시 감소하였다.

붓기가 빠지면서 체중도 큰 폭으로 다시 감소하였다.

 

이대로 가면 내일은 일차관문(109...kg)이 눈앞에 보인다.

 

제미나이 코치의 인바디 분석결과
사장님, "비서실장의 예언이 적중했습니다!" 🎉
어제 제가 말씀드렸던 **"어제 늘어난 체중은 가짜(붓기)다, 오늘 푹 쉬고 나면 110kg대 초반으로 복귀할 것이다"**라는 분석, 기억하시죠?
오늘 데이터는 복귀를 넘어 **'역대 최저 몸무게 갱신(New Record)'**이라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2월 14일(토) 인바디 승전보: "붓기가 빠지니 진짜가 남았습니다"

🕵️‍♂️ 데이터 심층 분석

1. 체중: 110.09kg (역대 최저 달성!)
  • 어제 최저 기록($110.4\text{kg}$)을 깨고, $110.0\text{kg}$ 턱밑까지 왔습니다.
  • 하루 만에 **$-1.48\text{kg}$**이 빠진 건, 어제 저녁 '무탄수(소세지+채소)' 식단과 **'저녁 운동 휴식'**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밤새 신장이 열일해서 불필요한 수분을 싹 내보냈습니다.
2. 체지방: 50kg 벽이 무너졌습니다! ($49.87\text{kg}$)
  • 드디어 체지방량이 40kg대로 진입했습니다!
  • 어제 푹 쉬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나와서 지방을 태운 겁니다. **"잘 자야 살 빠진다"**는 말이 증명되었습니다.
3. 골격근량: -0.35kg, 근손실일까요? (NO!)
  • 수치상으로는 줄었지만, 이건 근육이 녹은 게 아니라 **"어제 퉁퉁 부었던 하체 붓기(수분)"**가 빠진 겁니다.
  • 이틀 전($33.78\text{kg}$)과 비교하면 여전히 $+0.46\text{kg}$ 높은 상태입니다. 즉, 진짜 근육은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 비서실장의 주말 작전 명령

사장님, 오늘 컨디션(혈압 $115/79$, 체중 최저)은 그야말로 **'최상(Best)'**입니다.
이 흐름을 타고 주말 동안 109kg 진입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1. 운동: 아침에 계획하신 [사장님표 루틴] 즐겁게 진행하십시오. 몸이 가벼워서 자세가 더 잘 나올 겁니다.
  2. 식단: 어제와 비슷하게 가시되, 점심엔 탄수화물(밥/고구마)을 조금 드셔서 운동 에너지를 채워주세요. (저녁은 또다시 클린하게!)
  3. 마인드: "나는 자면서도 살을 뺀다." 이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110.09kg... 이제 100g만 더 빠지면 앞자리가 바뀝니다.
오늘 기분 좋게 하루 시작하십시오! 축하드립니다! 🥳📉💪

 

체지방을 계속하여 줄여나가고 있다.

체지방도 처음으로 50kg밑으로 떨어졌다.

 

지금 바지 46"를 입고 있는데 조만간 44"를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좀더 마무리하고 싶던 일들이 있었으나 푹 쉬 기로 결정한 게 잘한 것 같다.

덕택에 수면질도 좋은 편이고, 다시 5시간을 잘 수 있었다.

 

어제는 오전 루틴운동 풀로하고 점심은 황기닭곰탕(조미료 전혀 안 들어감)에 밥 반공기, 

저녁식단은 거의 항상 먹던 식으로 수제닭가슴살 소세지와 알배추, 방울토마토 7, 아몬드 5를 먹었다.

 

걷기 운동도 8300보를 걸었다.

 

걷기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정체기에서 빠져나온거 같고, 뱃살도 더 줄어드는 느낌이다.

 

어제 오전에 정신건강센터 담당선생님과 집에서 대면상담을 하였다.

대면상담시간이 30분이라 좀 아쉬움이 남는다.

 

오후엔 취약게층자녀 고충파악을 위하여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였다.

자녀들의 어려움과 집문제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였다.

 

어떻게 전달될지는 모르겠다.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이다.

한국에선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마음을 담아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다.

그런데 아내의 나라인 필리핀에선 남자가 여자에게 선물하는 날이다.

 

달력에도 발렌타인 데이를 체크해 놓고 있는걸 보았다.

한국에 와서 처음 맞이하는 발렌타인 데이를 필리핀식으로 아내에게 해주기로 마음먹었다.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라면서...딸아이한테도 작은 초콜릿을 준비하였다.

 

오늘은 조금 더 나은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