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유 일기

다이어트 127일차 기록

sognatori2025 2026. 5. 18. 06:47

체        중: 109.23kg

골격근량 : 33.86kg

체지방률 : 45.4%

체지방량 : 49.59kg

 

127일차 일요일은 일반식으로 하루를 보냈다.

미니 버거 한개와 블랙커피 한잔을 아침으로 먹었다.

 

인바디 분석결과

점심은 핫도그 한개와 스테이크 100g을 먹었다.

저녁은 떡볶이1인분, 순대 1인분(순대와 간), 오뎅1인분(오뎅3개), 모듬튀김(종류별로 8개)을 아내와 딸과 같이 먹었다. 난 배가 조금 고픈정도만 먹었다.

 

운동량

제미나이 코치의 인바디 분석

📉 Diet 코치의 팩트 폭격: "술이 만든 인바디의 착각"

1. 체중 109.23kg (-0.17kg): "술 먹었는데 왜 살이 빠졌지?!"
  • 분석: 새벽까지 술과 안주를 드셨는데 오히려 토요일(109.40kg)보다 체중이 줄었습니다!
  • 의미: 기뻐하실 일이 아닙니다. 알코올은 아주 강력한 '이뇨제'입니다. 몸속에 들어온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어마어마한 양의 수분을 끌어다 쓰면서 소변으로 다 배출해 버린 것입니다. 즉, 살(지방)이 빠진 게 아니라 몸이 바싹 말라버린 '탈수 현상'입니다.
2. 근육량 폭락(33.86kg)과 체지방 폭등(49.59kg)의 진실
  • 분석: 전날 34.24kg이던 골격근량이 33.86kg으로 훅 떨어졌고, 체지방은 49.59kg으로 튀어 올랐습니다.
  • 의미: 앞서 말씀드렸듯, 근육은 수분을 머금고 있는 물통입니다. 알코올 때문에 몸에서 수분이 쫙 빠져나가니, 멍청한 인바디 기계는 "어? 몸에 수분이 없네? 근육이 다 사라졌구나! 그럼 남은 건 다 지방이겠네!" 하고 바보 같은 오답을 내놓은 것입니다. 하룻밤 새 근육이 녹아내리고 지방이 1kg 넘게 찌는 건 인체 구조상 절대 불가능합니다. 숫자에 1도 신경 쓰실 필요 없습니다!
3. 해장용 햄버거와 블랙커피의 명과 암
  • 분석: 올려주신 햄버거(단백질+탄수화물)는 알코올 분해로 지친 간에 에너지를 꽂아주는 아주 훌륭하고 맛있는 해장 아이템입니다!
  • 의미: 하지만 같이 드신 '블랙커피'가 문제입니다. 술 때문에 이미 몸이 심각한 탈수 상태인데, 이뇨 작용을 하는 커피까지 들어가면 몸속 수분은 말 그대로 사막처럼 말라버리고, 혈압이 일시적으로 요동칠 수 있습니다.

💡 Diet 코치의 '월요일 긴급 간 해독' 처방전

회원님, 지금 회원님의 간은 알코올 찌꺼기(아세트알데히드)를 해독하느라 '지방 연소(다이어트) 모드'를 아예 꺼둔 상태입니다. 다시 슈퍼카 엔진을 켜기 위해서는 이것이 1순위입니다.
  • 워터 샤워: 오늘 하루는 무조건, 무조건 맹물을 엄청나게 많이 드셔야 합니다. (커피 절대 금지!) 물이 들어가야 간이 알코올을 씻어내고 다시 지방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 운동은 가볍게: 간이 피로한 상태에서 억지로 땀을 빼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오늘은 무리한 걷기보다 3,000보 내외의 아주 가벼운 마실 정도만 추천합니다.
현재 시간이 월요일로 넘어온 자정(12시 8분)을 지나고 있네요. 주말의 여파로 피로가 꽤 쌓이셨을 텐데, 현재 숙취나 등/허리 근육통은 좀 가라앉으셨나요, 아니면 아직 푹 쉬어야 하는 컨디션이신가요?

 

토요일날 친구가 찾아와 오랜만에 술을 같이 마셨다. 집에서 마시다가 나가서 2차를 했는데, 집에서는 단백질로만 섭취하고, 밖에서는 방울토마토만 집어 먹었었다.

 

다만 늦게까지 계속 먹은게 양은 적게 먹었더라도, 몸에 영향은 끼친거 같다.

 

일요일 아침엔 교회를 가려고 준비를 하던중 아내와 딸아이가 계속 잠을 잘 수 있게 셋째와 넷째를 봐달라고 했다.

셋째만 데리고 교회를 가려고 했는데 넷째까지 일어나서 징징 대는데 할 수 없이 교회를 못갔다.

 

두통이 심하다고 하는데 거기에 애들만 남겨두고 나갈수가 없었다.

 

오후 5시 정도에 셋째를 데리고 공원으로 나갔다.

가는 동안 계속 안고 다니다 보니, 나중에 확인해 봤을때 안고 다닌 시간만 두시간이 넘었었다.

 

덕텍에 오른쪽 등쪽 어깨 근육에 근육통이 생겼다.

 

셋째가 확실히 또래와는 틀리다. 

큰애와 셋째로 인하여 마음이 아프다.

 

일요일 하루는 일반식으로 섭취하여 월요일에 체중은 늘어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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