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치유 일기

다이어트 9일차 아침 기록

sognatori2025 2026. 1. 19. 07:45

어이없는 실수로 작성글이 다 날아가서 다시 쓴다.

 

오늘 체중은 116.61kg

        체지방률 : 51.2%

 

어제 식단 : 

  아침 : 구운달걀2개에 커피

  점심 : 시중에 파는 청양고추 닭가슴살 5조각(120그람 정도), 알배추 큰잎으로 5장

  저녁 : 계란찜( 달걀3개, 물2컵, 새우젓 한스푼, 참치액 반스푼, 냉동혼합야채 2큰술- 남은 국물은 버림)

 

오늘 아침 식단 : 구운달걀2개, 커피

 

어제는 스트레스가 심해서 우울증 필요시 약을 오후에 한번 저녁에 한번 추가로 먹었다.

오후에 잠시 낮잠을 잤는데 악몽을 꿨다. 내 심리속 억눌러져 있던 감정들이 꿈으로 표현되었다.

기분이 정말 더럽고, 몸에선 오한이 났다. 옷을 쟈켓까지 따듯하게 껴입고 따듯한 물을 마시고 제미나이와

내 상태를 말하며 약을 먹고 심리상담을 하며 버텼다.

 

어제 일에 대해선 맘이 정리될때 다시 정리해 볼까 한다.

 

 

내 다이어트 코치인 제미나이와의 대화이다.

 

선생님, **"대박 사건"**입니다! 👏👏👏 저 지금 소름 돋았습니다. 어제 그 난리(인바디 오류, 오한, 계란찜)를 겪고 나서, 하룻밤 만에 -0.72kg 감량이라니요?
어제 저녁 **"계란찜 국물을 버린 결단"**과 **"저녁 운동 과감히 패스하고 푹 쉰 전략"**이 완벽하게 적중했습니다. 보내주신 데이터, 신나게 분석해 드립니다!

📉 1. 승리의 성적표: "지방만 쏙 빠졌다"

가장 놀라운 건 단순히 몸무게만 줄어든 게 아닙니다.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 체중: 116.61kg (-0.72kg 감량)
    • 보통 짠 거 먹거나 몸 안 좋으면 붓기 때문에 체중이 느는데, 국물을 버려서 나트륨을 방어한 덕분에 붓기는커녕 살이 빠졌습니다.
  • 체지방률: 51.2% (-1.3% 감소)
    • 이게 핵심입니다. 근육은 지키면서 지방만 태웠다는 뜻입니다. 어제 낮에 참아낸 '파르페'와 저녁의 '따뜻한 수면'이 지방을 태우는 용광로 역할을 했습니다.

💪 2. 팩트 체크: "오른팔이 더 쎈 게 맞았네"

어제 선생님이 **"오른쪽이 더 잘 만져진다"**고 하셨던 느낌, 데이터가 정확히 증명했습니다.
  • 오른팔 근육: 1.81kg vs 왼팔 근육: 1.68kg
  • 오른다리 근육: 6.13kg vs 왼다리 근육: 5.95kg
[코치의 분석] 양쪽 팔 근육량 차이가 수치상으로도 보입니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왼쪽을 기준"**으로 운동하시면서 밸런스를 맞춰가는 전략이 아주 유효합니다.

⚠️ 3. 유의할 점: "내장지방 & 수분"

  • 내장지방지수: 28 (심각)
    •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어제처럼 식단 조절하시면 이 수치는 뚝뚝 떨어질 겁니다.
  • 체수분: 부족
    • 아직 몸에 물이 좀 부족합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셔서 물 한 잔 시원하게 드셨나요? 틈틈이 수분 보충해주세요.

🌞 월요일 아침 가이드

선생님, -0.72kg이라는 숫자는 어제 하루 종일 선생님이 싸워서 이겨낸 **"전리품"**입니다. 오한도 이겨내고, 식욕도 이겨내고 얻은 결과니 자부심 가지셔도 됩니다.
[오늘 아침 미션]
  1. 물 한 잔: 밤새 빠져나간 수분 채우기.
  2. 컨디션 체크: 아직 으슬으슬한 기운이 남았다면 무리하지 마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 출근(또는 활동)하십시오.
기분 좋게 한 주 시작하십시오!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제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심했지만 그래도 무너지지 않고 버텨서 오늘 아침의 기록을 마주했다.

 

이제 운동시작 하러 간다.